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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4호선5

아직은 숨쉬며 걸어 다닌다 인적이라고 없는 국도에서 빨간불에 신호대기 중이었다. 이윽고 덜컹,,지이익..2초나 될까.. 사고인 것을 느꼈을 때 옆 차선 앞에 신호를 무시한 트럭이 멈추어 선다.. 비상깜박이를 넣고 문을 열고 보니,,분명 사고다. 차는 엉망이 되어 있고, 정지선에서 차는 앞으로 밀려있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 났나 싶어 상대차량 운전자를 찾아 갔다. 졸았다고 한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며.. 눈을 떠 보니 빨간 불빛이 보여 핸들을 급하게 틀었다고.. 아찔하다..그러면서도 담담하다. 차를 도로가로 빼고 사고 수습을 하고 조금만 더 가면 휴게소가 나오니 쉬었다 가라고 일러주었다. 상대편 기사 왈.. 야간에 화물차는 카메라 없는 신호는 지키지 않는다고 한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어쩔 수 없다고,, 할 말을 잃었.. 2008. 4. 12.
14호선 국도변 학섬휴게소 새벽안개 14분 17초 시간의 흐름 창원에서 일을 끝내고 새벽에 거제 집으로 가다 담은 통영 학섬휴게소 풍경 네이버 포스팅 노해 여기가 어디래요 저 기림속에 빨간우산들고 들어가고 잡다.............. 2007/07/07 13:16 바다친구 거제 가는 길 통영 학섬휴게소입니다. 2007/07/09 22:17 노해 어~거기라면 나도 가봤는데~ 저런 그림이~~~~~~~~~~ 2007/07/25 23:06 2007. 7. 3.
국도 14호선이 지나는 고성들판 2005.9.20 한가위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면서 담은 고성의 들판... 가을.. 태풍은 용케 피해서 가는 것 같은데 비가 자주 내린다. 이날도 새벽에는 비가 많이 왔다.. 그리고 아침에도 부슬 부슬.. 아침마다 비에 젖은 도로를 본다.. 주말까지 이어진다지 아마.. 이 비 끝나고 나면 가을이 본판이라고... 댓글 수다쟁이 05.09.22 12:27 주말에 비 오면 안 되는데, 단체 줄넘기 하기로 했는데... 출근길, 여유 있었나 봅니다. └ bada79 05.09.29 00:06 여유라기 보다는 가을들판을 담아야지 하는 마음이... 갓길에 차를 세우게 했지.. 쭈니찌니 05.09.26 09:01 가을 접어들면서 이곳은 내내 님의 사진처럼 그런 날들이였어요 비도 많이 내리긴 내렸나봐요 마르던 강들도 물이.. 2005. 9. 22.
보리밭... 이번 연휴에 보리타작하고...모심기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다들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고성국도에서 담은 보리밭(논)입니다... # 1 댓글 쭈니찌니 05.06.04 09:47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금빛으로 물들인 보리밭~~~~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아니~~~~외로움이 └ bada79 05.06.07 20:37 왜..보리밭을 보고는 풍요로움을 느끼지 못할까요.. 보릿고개 때문일까요.. 여왕 05.06.04 10:42 황금빛 보리가 저리 익었네요 └ bada79 05.06.07 20:38 손으로 비벼서 먹어도 맛이있어요,, 미운오리 05.06.04 14:37 황금물결 을 보니 마치 가을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보리타작 곧 해야 겠네요. 보리타작 하니 왜 매타작 같은 어감이 드는지요..ㅎㅎ └ b.. 2005. 6. 3.
집으로 가는 길,,,국도14호선 (2008/11/03 21:19) 옮기면서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엠블로 옮기고, 엠블에 있는 것을 다시 티스토리로 옮긴다. 실제는 이사를 자주 하지 않는데 사이버에서는 이사를 자주 하는 것 같다. 이제 주말가족 11년이 된다. 집으로 가는 수단도 바뀌었고, 주변 풍경들도 바뀌었다. 제 홈에 있던 사진을 블러그로 하나씩 옮기게 되는 군요,, 주말가족 생활,,,7년입니다..가운데 두번 정도 주말가족 생활을 쉰적도 있지만... 큰 애가 학교들어가기전 주말가족 생활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가족에서 저를 제외시키더군요..같이 살지 않는다고해서... 가족을 설명한다고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그애가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습니다... 마산의 어시장 뒷편 해안도로입니다... 주말에는 대도시만큼은 아니지만 교통.. 200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