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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후보8

김태호지사 김두관후보 지지선언하면? 우짤라꼬 이달곤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후보가 급하기는 무진장 급한가 보다. 경남도 안상근 정무부지사가 이달곤 도지사 후보를 돕기 위해 사퇴를 했다. 그러면서 야권을 공무원 조직을 휘두르는 정치세력이라 표현하였고, "동남권 신공항, 낙동강 살리기 사업, 마산 로봇랜드, 진주혁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담보할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차기 도지사로 당선돼야 하며, 그 일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더 큰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단다. 만약 내가 김태호 지사라면 무진장 기분 나쁘겠다. 안 부지사 말을 빌리면 위 사업들은 김태호 지사가 따낸 것이다. 그럼 김태호지사가 도정을 잘 한 것이 된다. 그럼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 2010. 5. 22.
후보가 떨어져도 좋은공약은 정책에 반영하자 6.2 지방선거 후보자 블로거합동 인터뷰를 하고 후기를 작성하다 문득 든 생각이다. 후보자들은 나름의 씽크탱크를 가동하여 지역발전과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공약을 개발하고 있다. 그런데 선거에서 당선자는 한 명만 가능하다. 그럼 낙선자의 공약은 선거가 끝나고 나면 어떻게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선자가 유권자의 100% 지지를 받는 것도 아니고, 또 낙선자라 해서 전혀 표를 얻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당선되었다고 해서 그 공약 전부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낙선했다고 해서 공약 전체가 가치없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낙선자의 공약이라 하더라도 유권자가 호감가지는 좋은 공약은 정책에 반영되면 좋겠다는 것이다. 환경단체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안디자인위원회'를 두어야 한다 스스로를 현.. 2010. 5. 9.
졸속 행정통합, 이달곤후보 발목 잡나 작년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서 언급되어 묻지마 행정통합이 추진되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의 창원, 마산, 진해가 이번 6.2지방선거를 거쳐 통합시장과 통합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그리고 좌충우돌 행정통합을 추진했던 행안부의 수장 이달곤 전 장관은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5월 4일 경남도의회에서는 '통합 창원시 준비과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시민사회단체의 이런 요구에 대해 대통령을 따라 "지금은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식으로 나오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그 매를 고스란히 맞아야 할 것이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인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에는 졸속통합과 졸속 준비과정을 신랄하게 꼬집으며, 이달곤 전 .. 2010. 5. 6.
기자와 언론사를 바보 만든 이달곤후보 지난 4월 26일 창원호텔에서는 6.2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역 방송사와 신문사를 포함한 많은 기자가 관심 두고 취재 경쟁을 벌였다. 나도 블로거로서 취재했다. 김두관 후보가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로 결정이 되었고, 나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썼다. ☞ 2010/04/26 - 김두관, 국민과 싸우는 정권 혼내겠다 그런데 어제 이달곤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는 야합이라고 논평을 냈다. 그리고 논평 마지막에는 "경남도민들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는 아예 관심이 없다." 라고 단정했다. 그럼 도민들은 아예 관심없는 사안에 대해 기자들이 취재하고, 방송사와 신문사는 방송과 기사를 내보낸 것인가? 결국 나도 도민이 관심 없는 일을 취재하고 블로그에 올린 .. 2010. 4. 29.
경남도지사 후보 그릇 크기가 다르다 자고로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말은 가려서 하고, 나쁜 말을 들으면 귀를 씻기도 한다. 경남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한 한나라당 이달곤 예비후보의 논평을 보고 눈을 씻었다. 저녁 먹고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바라보며"라는 논평을 읽었다. 속이 불편하다. 내 기억에 야합과 어울리는 것은 김영삼이 민정당과 야합하여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을 만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 한나라당은 야합으로 탄생한 당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국민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를 개인의 영달을 위해 야합하여 국민의 뜻을 헌신짝 버리듯 했다. 사전에 야합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야합(野合) 1.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 승재는…노총각 .. 2010. 4. 28.
로그인 덧글 개선한 이달곤후보 블로그 얼마전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 이달곤 전장관 블로그 덧글을 로그인 하지 않은 사람은 달지 못하게 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 2010/04/21 - 로그인한 사람만 덧글 쓰라는 이달곤예비후보 블로그 위 글에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옹호하는 댓글과 후보의 소통 의지가 의심된다는 댓글이 동시에 달렸다. 그럼에도 로그인해야 덧글을 달수 있는 불편함을 개선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에 비로그인 상태에서 덧글 다는 관리 방법을 덧붙여 글을 수정했고, 이것을 이달곤 후보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었다. 오늘 다시 어떻게 되었나 싶어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방문하니, 덧글 다는 것이 아래와 같이 개선되었다. 포털에서 이달곤 후보의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내 글이 상위에 노출 된다. 그러므로 이달곤 후보 블로그의 비로그인.. 2010. 4. 27.
김두관, 국민과 싸우는 정권 혼내겠다 희망이 현실이 되었다. 6.2 지방선거의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가 결정되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이 2월 18일 선거연합을 합의하고 70여 일 걸려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 결정이라는 희망을 만들었다. 광역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언론사 기자가 아니지만 취재협조요청 문자를 받았다. 블로거에 의해 작성된 블로그 글의 웹 검색이나 메타블로그 노출의 홍보 효과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모든 후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아직은 나에게 매일 디음 날의 일정과 보도자료를 보내오는 후보캠프는 한 곳뿐이다. 그 캠프는 다름 아닌 김두관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이다. 포털에서 김두관을 검색하면 내가 발행한 글이 상위에 검색된다.. 2010. 4. 26.
김두관前장관 행정통합은 주민투표 해야 19일 단체장출마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6.2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행정통합을 앞둔 마산, 창원, 진해 통합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산, 창원, 진해시의 각 시장후보로 등록을 해야 하고, 선거운동 범위도 후보로 등록한 딱 그 지역으로만 한정이 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통합시장후보인데 통합시장후보라고 하지 못하니 유권자도, 후보자도 농락당한 것이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그건 다른 것이 아닌 준비 없는 통합 때문입니다. 아직 통합에 관련된 법이 없다 보니 바뀐 것이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절차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2월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민참여당 마산, 창원, 진해 지역위원회 창립대회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오토바이로..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