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팸투어1 전골 먹은후 끝내주는 볶음밥, 창녕진짜순대 1박2일 전국의 블로거 스무 명이 경남 팸투어를 했다. 김두관 지사 간담회도 하였고, 75도 증류주도 맛보고, 1%를 겨냥한 명품단감 맛도 보았다. 살아생전 살아 볼 수 있을까 싶은 "지니"라고 부르면 창의 커튼도 열리고, 깜박한 가스 밸브도 알아서 잠가 주는 지능형 홈 산업센터도 체험했다. 또, 안개 자욱한 주남저수지에서 무슨 새 소린지 알지도 못한체 새울음 소리를 들었고, 눈뜨면 만나는 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자연을 간직한 우포늪에서 자유롭게 자기들만의 세상을 즐기는 기러기 무리도 만났다. 이 모든 것이 1박 2일의 짧은 시간에 벌어진 일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즐겁기도 하였지만 경남 팸투어는 입도 즐거웠다. 마산에서 생태탕으로 배를 채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라도 블로거를 맛으로 감동하게 한 진짜순대.. 201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