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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3

일본 관광객 한국와서 뭘보고 갈까 앤화 값이 좋아 일본관광객이 한국을 많이 찾는다. 덕분에 관광업계는 전체 경기가 불황임에도 그럭저럭 장사 되고,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외국 여행을 자제하는 덕에 관광산업은 흑자란다. 근데 일본인이 한국와서 과연 뭘 보고 갈까? 단순히 돈이 적게 들어 한국관광 오는 거라면 앤화 값 떨어지면 관광 오지 않는다 말인데.. 예전에는 부끄럽게도 일본인이 한국에 기생관광을 왔다. 그리고 한류 붐을 타면서 한류 스타들과 관련 된 곳이 관광지가 되었다. 한류도 영원한 것은 아니라 할 때 일시적 관광상품일 수 밖에 없다. 이 쯤 되면 한국관광산업은 일본인을 지속적으로 오게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나라는 가지지 않은 우리만의 관광상품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의 기호는 끝없이 변하고, 유행도 자주 변.. 2008. 11. 7.
동백꽃이 피었다 2006.01.15 거제의 동백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피고진다. 그런데 올해의 동백은 좀 늦게 피었다. 거제 동백의 정취라면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피는 것이다.. 두어달 블러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이제 바쁜 일들도 조금은 정리가 되고 일상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블러그를 가꾸어야 겠다.. ... 이제 나이가 그럴 나이에 들어서인지 1월 상가집 방문이 잦았다. 설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데 봄을 알리는 비가 촉촉히 내린다. 여느해 보다 마음도 몸도 부담스럽고 바쁜 겨울이었다. 이 봄비와 함께 겨울과도 작별을 고하고.. 유난히 부고 문자가 많았던 1월도 잊어야 겠다. 2월에는 생명의 소식을 많이 들었으면 한다.. 그동안 새글 없어도 블러그 잊지않고 들려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2006. 1. 31.
섬..거제 이수도 섬 안의 섬입니다. 김영삼 생가가 있는 거제 장목 대계라는 마을을 지나면 시방이라는 마을이 나오고... 시방에서 보면 '이수도'라는 섬이 보입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피곤한 하루네요... 섬(김창기 작사.안치환 작곡)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여왕 05.03.09 12:05 섬에 딸린 부속섬인가요 그런섬이 있죠 └ bada79 05.03.09 22:36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그러다 보니 크고 .. 2005.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