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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꽃73

숙녀티가 나는 할미꽃 2006.3.18.거제 처가 마당의 할미꽃은 훌쩍 커버려 숙녀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처가 뒷산 무덤가의 할미는 이제 꽃대가 올라옵니다.. 이 봄비 맞았으니 이제 쑤욱 커겠죠.. 2006. 3. 21.
봄비 머금고 진달래가 피었다.. 2006.3.18(토) 거제 칠천도 봄비 내린 뒤 진달래가 피었다. 댓글 쭈니찌니 06.03.22 19:17 요 며칠내내 진달래와 나팔꽃 패턴작업중인데 나팔꽃은 그런대루...진달래는 정말루 어렵더라구여 이곳은 봄비 소식이 없어서 └ bada79 06.03.23 01:15 봄비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가 봅니다.. 꽃향기가 가득한 그릇이라.. 참 이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관블로그 답글 진달래 진달래도, 할미꽃도.... 비를 맞아 청초해 보이네요... 이쁘다... 2006/03/21 14:44 아담 바다님, 사진이 참 좋군요. 접사... 2006/04/15 09:53 2006. 3. 21.
할미꽃 2006.3.5 / 거제 칠천도 처가의 마당 할미꽃이 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금쯤는 활짝피었을 것이고.. 옆의 동무들도 앞다투어 꽃을 피울 것이다.. 그러다..할미로 변신을 하겠지.. 댓글 크리스탈 06.03.11 19:54 지난주 저희 시댁에도 잎만 쏘옥 올렸던데 이번주에는 꽃대가 올라왔나 모르겠네요. 잎에난 털만 봐도 너무 이쁘던데 꽃까지~~~~~에휴~~~~~콱 깨물어주고 싶다니까요...ㅎㅎㅎㅎ └ bada79 06.03.14 21:13 이름이 할미라도 어린 것들은 다 귀엽잖아요.. dream 06.03.11 23:05 봄. 할미꽃이 먼저 전해주네요. 아들 며느리 손주꽃들이 따라 피어나겠군요.^^ └ bada79 06.03.14 21:13 한동안 온 동네 꽃들이 자리를 차지하겠죠.. 그래서 봄은 .. 2006. 3. 11.
철늦은 미역취 2005.11.13(일) 미역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01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 02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2005. 11. 15.
거제 외도에서 만난 갯고들빼기 2005. 10.30 (외도) 갯고들빼기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지역 한국(거제도와 거문도)·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 바닷가의 바위틈 크기 잎 길이 7∼15cm, 나비 1.2∼4.5cm, 꽃자루 3∼9mm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목질화하였고 짧으며 위끝에서 잎이 난다. 잎은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잎 길이는 7∼15cm, 나비는 1.2∼4.5cm로 밑부분이 잎자루의 날개로 되고 윗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이며, 밑쪽은 줄기를 감싸고 톱니는 없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의 두화(頭花)가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리고 밑쪽에 잎 같은 포가 있으며 꽃자루는 3∼9mm이다. 총포는 털이 없고 통 모양이며 밑에 포조각이 있다.. 2005. 11. 11.
가을꽃이 피었다- 며느리,향유,털 며느리밥풀꽃 # 01 # 02 꽃향유 # 03 # 04 털머위 # 05 # 06 해금강의 암벽에 털머위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그 당연함이 정말 아름다웠다. 덧글 항구 05.11.02 23:53 아주 오래전에 이현세의만화 며느리 밥풀꽃에대한 보고서를 본적있어 겨우 꽃이름 기억합니다. 항상.. 꽃이름에 대한 신기함.. 바쁘신중에라도 건강하세요. ^^* └ bada79 05.11.03 18:06 가을 걷이 해놓고 양식이 좀 있었을 터인데 왜 며느리를 구박했을까요... 크리스탈 05.11.03 00:59 며느리밥풀꽃 아직 한번도 못보았는데 정말로 밥풀떼기 2개가 떠억하니 붙어있군요...ㅎㅎㅎㅎㅎ 두대뒷산에 있는 꽃향유는 그늘이라 사진발 진짜 안받던데 얘는 정말 이쁘게.. 2005. 11. 2.
쑥부쟁이와 층꽃나무도 있더라.. 2005. 10. 16 (일) 거제 칠천도.. # 01 쑥부쟁이 바다를 바라보기에는 구절초 보다는 쑥쟁이 녀석이 더 좋은 터를 잡고 있었다.. 족보를 따져보자면 처가의 몇 촌 쯤 되는 누군가의 무덤가에.. 자리를 잡은 쑥부쟁이.. # 02 바람에 흔들거림이 구절초 보다는 가을에 더 어울리는 꽃이다.. 하기야..많은 사람들이...쑥부쟁이를 보고 들국화.,..심하게는 구절초라 하니..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 03 층꽃나무 무리지어 산 언덕에 피어난 층꽃나무를 보면 온통 보라색이다.. 참 부티나는 꽃이다라고 생각한다.. 보라색의 고급스러움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 04 새로운 찍사가 탄생을 하려나.. 담은 사진 중에 그래도 덜 민망한 사진.,.. 미루 졸업선물로 미리 사놓은 디카인데.. 2005. 10. 20.
며느리배꼽 2005.08.07. 노자산 며느리배꼽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 01 며느리밑씻개와 더불어 눈치밥이 덕실 덕실 붙은 이름이다. 며느리밥풀꽃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이름에 며느리가 붙었다하면 사랑받지 못한 꽃이거나, 사연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 02 며느리배꼽은 생긴 모양이 배꼽처럼 생겼는데, 가시도 있고하여 앞에 며느리를 붙였다고 본다. 어느 시어미가 며느리배꼽과 관련된 사연이 있음직도 하다. # 02 사진을 담아 놓고 한달이 지나서야 올린다... 가을이 오나 싶으면, 찜통이 시작되고,,,, 올해 추석은 빠른데 가을은 그렇게 빨리 오지 않는다... # 04노루오줌이다.. 봄에 허약한 노루오줌을 올렸는데,,, 거제 노자산의 노루오줌은 세력이 좋다,,,, 음지 계곡의 노루오줌은.. 2005. 9. 13.
수국 2005년 8월 7일 노자산 일곱번변한다고 하여 칠불화라는 이름이 붙여진 수국 # 01 가을의 문턱에서 어김없이 만나는 태풍,,, 태풍 나비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영향권안에 들거라고 다들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02 미국은 허리케인으로 중국은 태풍으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미국의 모습을 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문제많은 나라라는 것을 느낍니다. 군인이 민간인과 총싸움을 해야하고 민간인이 민간인을 겁탈하고, 죽이고... 우리나라 80년 광주에서 비록 군인과 민간인이 대치하고 총질을 하였지만 민간인이 민간인을 죽이거나, 겁탈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콩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국민의 위대성을 미국을 보면서 확인합니다. 댓글 쭈니찌니 05.09.0.. 200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