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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마을2

주남 철새가 행복할까? 우포 철새가 행복할까? 2010 파워블로거 경남 팸투어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감미로운마을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안개가 심한 날이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감미로운마을의 안개는 다른 때와 달리 좀 더 심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인근에 주남저수지가 있고, 낙동강도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4대강 공사가 지금의 속도로 강행되고 수심 6M를 유지하는 낙동강이 아닌 낙동호수가 되면 안개 발생일 수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할 것입니다. 걱정입니다. 이 글은 아무래도 내용 없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음악 감상하며 그냥 죽 읽어 내려가도 좋을 것입니다. 제 친구 김산의 노래를 들려 드립니다. 팸투어 첫날 많은 일정이 있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7080 추억의 밤을 보냈음에도 다들 정상 기상을 했습니다. 파워블로거의 파.. 2010. 11. 10.
김두관지사와 함께한 경남명품단감 수확체험 "단감에도 명품이 있다." 무슨 말인지 감 잡으셨나요? 감이 오지 않으신다고요? 이제 감 철인데 조금만 생각하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좋은예감'이 듭니다. 가을 햇살이 좋았던 5일과 6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와 100인닷컴에서 주관한 자연이 숨 쉬는 감미로운 경남 파워블로거 초청 경남 팸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경남지능형홈산업센터 홍보체험관을 둘러보고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이 창원 대산면의 감미로운마을입니다. 농촌체험마을 감미로운마을은 백년단감 시배지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요즘은 단감이 제철입니다. 단감 농사는 수확시기에 의해 판가름난다고 합니다. 때를 기다리다 날이 갑자기 영하로 내려가면 얼어버려 농사를 망치게 되고, 그렇다고 일주일 먼저 따면 당도가 낮아 상품가치..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