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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2

도심하천 화장만 한다고 생태하천이 될까? 간밤에 번개가 번쩍이고 굵은 비가 내렸다. 그비가 올려고 그랬는지 어제는 흐리멍텅한 날씨에 후덥지근하기 까지 했다. 결국 새벽에 하늘이 구멍이라도 났는지 비를 마구 쏟아냈다. 이제 기상대에서 장마기간을 따로 두지 않는다고 한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앞으로 잦아 질 것이다. 내가 사는 창원은 시내를 빙둘러 산이다. 그리고 호리병 목처럼 바다로 물길이 나있다. 2년전 이맘 때 천둥번개가 창원 상공의 온도차 때문에 창원을 빠져 나가지 못하고 창원하늘을 빙빙 돌아다닌 적이 있다. 내가 서있던 마을에도 번개가 떨어졌고 전봇대에는 흰연기가 모락 모락..주변이 깜깜해 졌었다. 앞으로 그런 현상은 더 많이 일어나지 싶다. 창원시는 환경수도를 표방하고 있다. 나는 이것을 창원이 친환경도시다라고 해석하지 않고, 환경을 시급.. 2009. 6. 29.
주식시장에선 대운하관련주라 말한다. 국토부에서 4대강살리기를 전격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을 강살리기라고 믿는 사람은 아주 일부인 것 같다. 네이버에서 '4대강 살리기 관려주'를 검색해 보았다. '4대강 살리기 관련주'보다는 '대운하 관련주'라고 많이 사용한다. '시장에서는 대운하'라고 보는 것 같다. '대운하 관련주'로 검색을 해보았다. 모두다 상승세.. 가격 제한폭 까지 올랐다. 대운하는 국민들이 반대를 했다. 어제도 시민단체들은 곳곳에서 반대기자회견을 하였다. 경남에서도 기자회견을 하였다. 4대강 마스트플랜, 낙동강은 갑문만 없는 운하다. ▶ 6m 수심, 10m 보 8곳 이것은 낙동강 죽이자는 것 _ ▶ 수질개선대책 예산은 없고 생태파괴 예산만 있어 _ ▶ 4대강 정비사업은 타당성부터 논의되어야 하며 _ ▶ 반드시 사회적 합의과정 거쳐야.. 200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