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공사 침수1 개비리 기우제로 함안보 침수됐어도 무죄! 오죽하면 큰 비가 내려 4대강 공사현장 모두를 쓸어버리고 흔적도 남기지 말았으면 하고 빌까요? 국민을 이렇게 악하게 만드는 정부는 결코 좋은 정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비야 내려라! 석 달 열흘 퍼부어서 4대강공사 현장을 쓸어버려라! 라고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무죄입니다. 단, 두 번의 비로 낙동강의 합천보와 함안보가 물에 잠겼습니다. 7월 11일, 12일 내린 비는 남부지방의 가뭄을 어느 정도 해갈하였습니다. 그리고 16일과 17일 내린 비는 4대강 공사현장을 거침없이 덮쳤습니다. 절대 가볍지 않은 사건임에도 언론 통제가 있었는지 보도하지 않은 방송사도 있습니다. 온 국민의 반대에도 귀를 틀어막고 공사를 강행하는 정부를 보면서 하늘에 빌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나서 4대강 공사하는 것을 쓸어버리고 .. 201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