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1 '태백산맥' 문학기행 2005.8.21 아직은 여름이었지.. 토요일 우여곡절을 겪으며 함양을 다녀오고 일요일은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 01 진트재(진토취)를 넘어 도착한 벌교(뗏목다리) 버스에서 내려 현부자집을 오르며 담은 벌교의 벌판이다... # 02 현부자집.. 소설 속의 현부자집은 실제는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의 집이다. 소설 속 현부자의 자손을 만났다. 문학기행을 온 우리들에게 하소연을 한다. 소설속 허구와 현실은 다르다고 하는 것.,.. 조정래 작가에게 모티브를 제공했겠지만 실제 이집 주인은 벌교벌판에 땅 한평 없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소설을 사실로 생각하며 자신의 조부를 나쁜지주로 내모는 것에 화가나 소화의 집은 이미 허물었고, 이집마저 허물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2005.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