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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오광대2

막걸리 한 사발에 쏟아지는 추임새-손동현 힘내라! 대한민국! 2008 창원 마당예술축제 으라차차!!! 어려운 경기만큼이나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불던 토요일 창원의 집에서는 신명나는 춤판이 벌어졌다. 주 관객은 머리가 하얀 할머니와 동네 사람들, 아이들과 아이들 손을 잡고 창원의 집에 놀러나온 가족들 이었다. 또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안내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이름은 다르지만 창원의 집에서 3년 째 계속 되는 생활 속 전통예술놀이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창원의 집은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새단장을 했다. 사진을 담아 오지 않았지만, 창원의 집 주차마당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도 다른 곳과는 다르게 나무로 만들어 전통의 느낌이 나게 특색있게 만들어 놓았을 정도로 나름 꼼꼼하게 시설 보수를 하였다. 알게 모르게 창원은 람사르총회를 준비하면서 도시 환경을.. 2008. 11. 30.
2007 봉림골 셍금들 축제 2007년 11월 24일(토) 창원의집 통영오광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창원오광대의 복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창원대도호부가 통영 거제까지를 포괄하고 있었으니 창원오광대가 통영오광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을지도.. * 셍금들 축제는 창원 봉림동(사림동)의 마을축제다. 셍금들은 '세금들' 즉 세금을 많이 거둘 수 있는 풍요로운들이라고 하는데 사림동을 예전에는 셍금들이라 불렀다 한다. 내년에는 불목하니의 전설도 사람들 앞에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200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