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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현2

15년 뒤 우리마을은 책읽는 마을이 된다 지난 9월 25일 저녁 창원도서관에서는 ‘창원시한마을한책읽기추진위원회’창립식과 토론회가 열렸다. 추진위원회는 오랜 기간 준비를 통해 창립을 하였으며, 추진위 공동대표로는 마을도서관운동을 펼치는 경남정보사회연구소의 초대 이사장을 지낸 차정인 부산법대 교수와 독서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박종훈 교육위원이 맡았다. 그리고 20여명의 추진위원들 역시 마을도서관과 독서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다른 지역은 ‘한도시한책읽기운동인데’ 왜? 창원은 ‘한마을한책읽기운동인가?’ 그것은 창원은 1994년부터 진행한 마을도서관 만들기 운동으로 마을마다 마을도서관이 있고, 마을도서관에는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도시의 한도시한책읽기운동역시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펼치고 있으며, 우리.. 2009. 10. 19.
상식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 어제부터 이곳 게시판에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참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공적으로는 진광현후보님과는 연구소 상근 소장과 이사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관계로만 따지면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다음으로 가장 신뢰하는 동지이자, 선후배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창원이 개발되면서 집단 이주하게 된 대원동에서 청소년 시절을 같이 보냈고,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통해 질긴 인연이 만들어졌고, 그 인연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5.31선거에 진 후보가 출마 결심을 굳히고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에게 던진말은 '미안하다는 한마디'였습니다. 물론 저는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답변 했습니.. 2006.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