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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10

주남 철새가 행복할까? 우포 철새가 행복할까? 2010 파워블로거 경남 팸투어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감미로운마을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안개가 심한 날이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감미로운마을의 안개는 다른 때와 달리 좀 더 심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인근에 주남저수지가 있고, 낙동강도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4대강 공사가 지금의 속도로 강행되고 수심 6M를 유지하는 낙동강이 아닌 낙동호수가 되면 안개 발생일 수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할 것입니다. 걱정입니다. 이 글은 아무래도 내용 없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음악 감상하며 그냥 죽 읽어 내려가도 좋을 것입니다. 제 친구 김산의 노래를 들려 드립니다. 팸투어 첫날 많은 일정이 있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7080 추억의 밤을 보냈음에도 다들 정상 기상을 했습니다. 파워블로거의 파.. 2010. 11. 10.
주말이면 몸살나는 주남저수지는 공원 주말이면 주남저수지는 유원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공원이 되어버린다. 나름 잘 가꾸어(?) 놓았기에 지자체는 무조건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 좋다 생각할 것이다. 사람이 많이 찾으면 찾을 수록 편의시설을 더 늘리려 할 것이다. 일요일 오후 찾은 주남저수지 주변도로는 주차전쟁이 심각했다. 선을 그어 놓은 주차장은 만원이고, 버스 승강장이 있는 곳에도 주차가 되어 있었다.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비켜 갈 수 없기에 결국 교통을 정리하는 사람이 무전기를 들고, 들어오고 나가는 차를 통제하며 소통 시켜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주남저수지는 일반 공원이나 유원지가 아니다. 생태공원이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람사르기념관이 상징하듯 철새들의 안식처이다. 그러나 현재 주말의 모습만 보면 주남저수지는 사람을 위한 휴.. 2009. 10. 11.
주남에는 주남돌다리도 있다 지난 일요일 날이 조금흐렸었다. 주남의 일몰을 보기위해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주남 입구의 코스모스 밭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주남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진 것 같다. 주남저수지 탐방로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일요일 늦은 시간이라 조금 한적한 주남을 기대했는데 기대는 크게 어긋났다. 탐방객이 많아서인지 도로 여기 저기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들고 나는 차들로 혼잡하다. 람사르 총회를 준비하고 관리하는 측에서는 탐방객들의 주차문제에 대해서 미리 대안을 만들어 놓아야 할 것 같다. 주남 저수지는 여러차례 갔지만 주남돌다리를 찾은 적은 없어 주남의 둑아래길로 곧장 달려 주남돌다리를 보러갔다. 수로 여기 저기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수로 뚝길을 따라 들어.. 2008. 10. 5.
다들 안녕하신가요.. 태풍이 지나고 난뒤,,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여기 남쪽은 오늘은 후덥지근한 여름날이 이어집니다. 지난 8,9일 직원들과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올라오는 중이었는데.. 제가 있는 인근의 주남저수지 근처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수련장을 다녀왔습니다. 1963년 개교한 용산초등학교, 1995년 폐교가 되었고, 지금은 교회에서 꿈동산수련원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7월 9일(일) 아침,,,학교운동장,,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밤사이 엄청난 비를 뿌렸습니다.. 수련장에서 살고있는 강아지..밤사이 내린비로 강아지집이 수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집 지붕에서 수해대피를...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건 수련회를 끝내고 나오면서 먹은 옻닭입니다.. 2006. 7. 13.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3 주남저수지에서 서식하는 새와 곤충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2005. 3. 2.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2 벽에 저의 그림자가 있군요... 유리 때문에 사진이 깔끔하지 못합니다. 옮기면서 : 창원에서는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고, 생태학습관 옆에 람사르 기념관이 준공되어 준공식을 하였다. 새들은 그 시설물을 과연 좋아할까.. 2005. 3. 2.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1 TV에서 북의 아이들과 남의 아이들이 문제 맞추기 경연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의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지식이 북의 아이들에 비해서 너무나 모자랐습니다. 교육방식의 차이 때문일겁니다. 댓글 여왕 05.03.02 19:38 자연에 대한것 사실그래요 요즘은 많이 그래도 신경쓰이지만 요즘 그저 공부가 수학하고 영어에만 치중하는듯이 보여지죠 └ bada79 05.03.02 21:46 아이들과 바닷가에 갔을 때 둘째 하늬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빠, 아빠는 인형을 때리면 인형이 아플거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니.... 전 아플꺼라고 많이 생각해요... 2005. 3. 2.
주남저수지2 댓글 소리 05.03.02 07:38 와~~ 가슴이 탁 트인다.............^^ bada79 05.03.02 17:59 가슴이 탁 트인다고 하시니..사진을 담아 온 저도 기분이 상쾌.... 2005. 3. 2.
주남저수지1 (2008/11/02 11:35) 옮기면서 2008년오늘 창원에서는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다. 회의장 앞에서는 NGO들이 이명박 정부와 경남도의 연안매립과 습지파괴에 대하여 항의하며 회의참석자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알리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람사르총회 참석자들의 공식 탐방지이다. 그래서인지 환경단체와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둑과 전시관 저수지 안으로 까지 탐방로를 만들었다. 람사르총회에 참석한 두루미전문가는 창원시의 이러한 정책에 우려를 표했다. 람사르 총회가 끝나고 나서 주남저수지는 희황찬란한 조명이 빛나는 공원이 되지 않을까..심히 걱정 된다. 2005년 2월 27일 주남저수지 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