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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4

거제도 예구마을 공곶이(공고지) 5월 20일 일요일 와현해수욕장 지나 예구마을을 넘어 공곶이를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은 공곶이 가는길을 언덕을 넘는다고 하는데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여러번 쉬어가야 했습니다. 출발부터 이산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쉬는 자의 특권이라면 쉬면서 여러가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곶이 가는 길에 뒤돌아 앉아 예구마을 앞의 바다와 하늘을 담았습니다. 서너차례 쉬며 언덕을 넘었고, 엉컹퀴가 여기저기 피어있는 공고지의 많은 무덤을 지나 아래로 향하니 바다로 통하는 동백터널이 나왔습니다..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었습니다.. 터널의 중간 백정화가 가득피어 있는 곳에서 바다를 보았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은 내도이고, 멀리 보이는 섬은 외도와 해금강일 것입니다.. 동백터널이 끝나고, 바다로 기는길은 몽돌로 .. 2007. 5. 24.
거제 외도에서 만난 갯고들빼기 2005. 10.30 (외도) 갯고들빼기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지역 한국(거제도와 거문도)·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 바닷가의 바위틈 크기 잎 길이 7∼15cm, 나비 1.2∼4.5cm, 꽃자루 3∼9mm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목질화하였고 짧으며 위끝에서 잎이 난다. 잎은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잎 길이는 7∼15cm, 나비는 1.2∼4.5cm로 밑부분이 잎자루의 날개로 되고 윗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이며, 밑쪽은 줄기를 감싸고 톱니는 없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의 두화(頭花)가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리고 밑쪽에 잎 같은 포가 있으며 꽃자루는 3∼9mm이다. 총포는 털이 없고 통 모양이며 밑에 포조각이 있다.. 2005. 11. 11.
가을꽃이 피었다- 며느리,향유,털 며느리밥풀꽃 # 01 # 02 꽃향유 # 03 # 04 털머위 # 05 # 06 해금강의 암벽에 털머위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그 당연함이 정말 아름다웠다. 덧글 항구 05.11.02 23:53 아주 오래전에 이현세의만화 며느리 밥풀꽃에대한 보고서를 본적있어 겨우 꽃이름 기억합니다. 항상.. 꽃이름에 대한 신기함.. 바쁘신중에라도 건강하세요. ^^* └ bada79 05.11.03 18:06 가을 걷이 해놓고 양식이 좀 있었을 터인데 왜 며느리를 구박했을까요... 크리스탈 05.11.03 00:59 며느리밥풀꽃 아직 한번도 못보았는데 정말로 밥풀떼기 2개가 떠억하니 붙어있군요...ㅎㅎㅎㅎㅎ 두대뒷산에 있는 꽃향유는 그늘이라 사진발 진짜 안받던데 얘는 정말 이쁘게.. 2005. 11. 2.
동백나무와 동백꽃 2002년 디카를 사고 꽃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 (2009년6월24일) 200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