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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23

문성근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내려온 까닭?' 지방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 배우 문성근 씨는 무소속으로 경남도지사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를 지원하였습니다. 꼭, 김두관 후보만 지원한 것은 아닙니다. 경남이 야권단일화를 이룬 곳이라 유세현장에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창원시장 후보와 그 지역구 도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도 함께하는 합동유세였습니다. 오후부터 창원, 마산 유세가 집중되었는데 30분, 1시간 간격으로 바쁘게 이어지는 강행군이 밤 10시까지 이어졌습니다. 문성근 씨의 지원유세는 항상 김두관 후보 앞에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두관 후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5군데 유세장을 쫓아다녔습니다. 아마, 6.2 지방선거의 소중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 문성근 씨의 지원유세의 레퍼토리는 서울에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지.. 2010. 6. 2.
김두관은 오세훈과 맞짱(?) 뜰 수 있다는... 6.2 지방선거일 마지막 날인 어제저녁 9시 야권단일 후보인 김두관 후보와 문성현 후보 등이 창원 상남 분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학동 훈장님이 후보들의 당선 운을 보았습니다. 유세를 지켜보던 시민 한 분은 훈장님께 5만 원 복채를 건네는 풍경도 연출되었습니다. 훈장님 기분이 고조되어, 김두관 후보를 오세훈과도 맞짱 뜰 수 있는 인물이라 했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그 말이 무엇인지 들어볼까요? 김두관은 오세훈과 맞짱(?) 뜰 수 있다는... 투표는 기적을 만듭니다. ▲ 경남도지사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2010.6.1. 창원 분수 광장 오늘은 그냥 공휴일이 아닙니다. 지방선거 투표일이라는 것 기억하시죠?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민주국가 국민의 소중한 권리입.. 2010. 6. 2.
김두관후보 선거운동원 비보이의 꿈 야권단일후보를 응원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라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합니다. 그래서 더 신나는 선거운동입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즐거운 선거 그래서 즐겁고 신명나는 정치를 할 사람을 대표로 뽑을 수 있다면 그만한 보람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선거 운동시간이 하루가 남지 않았습니다. 2년 6개월이 26년 같았던 지긋지긋한 시간이 끝나는 기다림도 딱 그만큼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선택한 것이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선거이지만 전국에서 펼쳐지는 선거라, 좋아하고 지지하는 후보를 최대한 노출 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평소 제 글을 30대와 40대가 주로 읽었기에 40대인 제가 그분들과 소통할 수 있.. 2010. 6. 1.
아버지,어머니도 야권단일화 했습니다. 오늘 선거공보가 도착하였습니다. 개봉하니 양이 꽤 됩니다. 어르신들 이것 다 보고 투표하려면 꽤 힘드시겠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럽니다. 보고, 찍어야 할 사람만 골라서 와봐라. 어머니는 저하고 92년 선거부터 의논을 하고 후보를 선택합니다. 아버지는 아닙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35년생이시고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을 찍었습니다. 어머니는 36년생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국현을 찍었습니다. 도지사는 야권단일후보 무소속 김두관으로 만장일치입니다. 어머니가 덧붙여 하는 말, 누구누구도 김두관 찍을라 하더라, 주변에 김두관이 찍을라 하는 사람들 많더라. 도지사 선거는 동네 할매들 분위기가 쏠림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원시장 후보도 무난하게 합의가 됩니다. 이견이 없습니다. 문성현 후보로 낙찰 어머니께서 그러십.. 2010. 5. 30.
시민우롱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자격 없다. 시민의견, 행정효율성 운운하며 의도적 기자간담회 개최하여 참석 기자와 108만 통합 창원시민을 우롱한 박완수 한나라당 창원시장 후보는 자격 미달 마산 MBC 뉴스를 보며 늦은 저녁을 먹다 말고 숟가락을 놓았다. 여론조사 결과 때문이 아니라 이어 나온 후보의 정책 질문 답변 때문이다. 통합 창원시의 구청수에 대해 후보들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가 5개라 답을 했단다. 순간 귀를 의심했다. 내가 잘못 들었나 싶어 마산 MBC 방송국 사이트에서 확인하니 잘못듣지 않았다. 통합 창원시에 5개 구청을 두겠다는 것은, 앞서 박완수 후보의 말을 믿고 3개 구청을 둔다는 기사를 작성하여 108만 통합 창원시민에게 알린 기자와 언론사를 농락하는 파렴치한 행위다. 지난 5월 10일 지역 언론사는 아래와 .. 2010. 5. 26.
노짱 앞에 선보인 김두관,문성현의 살인미소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와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를 여러 번 만났지만 이런 미소는 처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 창원공연의 프로젝트밴드에 참여한 도지사 후보와 창원시장 후보 비속에 온종일 유세 강행군으로 지치고 피곤할 터인데, 무대에 올라 멋진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의 미소는 아기곰 푸우를 연상케 하는 깜찍함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의 미소는 온화함이 깃든 농부의 미소라 할까요. 과히 살인미소라 하겠습니다. 유권자 앞에서 늘 이런 미소를 날릴 수 있다면 모두 끔벅 넘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소 짓는 노짱이 그려진 노란 티셔츠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ㅎㅎ 그렇지만 여전히 춤솜씨와 노래 실력은 아니올시다. 노력 많이 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이정희 의원 .. 2010. 5. 23.
장대비, 노무현대통령 1주기 창원추모공연현장 어제 22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창원 추모공연에 억수같이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마산, 창원, 진해 시민이 중심이 된 경남도민은 노무현 대통령 고향에서의 추모공연을 사수했습니다. 마치 91년 부산대학에서 장대비 속에 개최했던 전대협출범식이 연상되었습니다. 창원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7시부터 추모공연 시작인데 내리는 비가 얄미웠습니다. 오후가 되니 더 굵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늘이 무심하다는 말을 이때 하는 것일 겁니다. 6시경 추모공연 장소인 창원 만남의 광장에 갔습니다. 광장에는 의자가 끝도 없이 깔렸고, 바닥은 빗물로 흥건합니다. 공연까지는 한 시간이 남았지만, 내심 비 때문에 시민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 되었습니다. 6시 30분 100인 시민합창단 연습입니다. 비 때문에 도착.. 2010. 5. 23.
노무현대통령 서거1년, 반성않는 한나라당 너무 슬퍼하지 마라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하고 떠난 지 꼭 1년입니다. 19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추모분향소 설치를 불허하였지만, 추모위원회에서는 분향소 설치를 강행하였습니다. 추모위원회의 분향소 설치에 대하여 창원시 관계자와 경찰, 선관위에서 나왔지만 큰 충돌없이 분향소는 설치했습니다. 추모위원회 관계자와 6.2지방선거 야권 출마자들이 먼저 분향 하였습니다. 김두관 도지사 후보, 문성현 통합시장 후보, 박종훈 교육감 후보도 참석 했습니다. 여당 후보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망자에 대한 예의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 입니다.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분.. 2010. 5. 22.
후보의 소통지수 잣대가 되는 블로거인터뷰 그러나 분명한 것은 블로거들이 자기 주관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객관성을 가지려고 한다. 또 블로거와의 인터뷰 자체가 유권자와 허물없이 소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시키는 것이다. 블로거 인터뷰를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후보의 소통지수를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요즘 유권자들은 자신의 말을 많이 하는 정치인보다, 유권자의 말을 들어주는 정치인을 선호하고, 유권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치인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 많은 유권자 앞에 서는 정치인이라도 악수하며 스쳐 지나는 것과 피고석 같은 자리에 앉아 쏟아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블로거 합동 인터뷰는 확실히 다르다. 그것도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블로거 각자의 입맛 따라 가공되어 인터넷을 타고 뿌려질 것인데, 조심.. 201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