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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강의2

김태호자진사퇴 경남도정은 변해야한다. 팔팔 말복 개각으로 총리 내정자가 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딱 3주 만에 "억울하지만 사퇴하겠다."는 말로 고개를 숙였다. 자신을 점찍은 이명박 대통령에 철저하게 코드를 맞춘 것뿐인데 본인으로서는 좀 억울한 생각도 들겠다. 김태호의 낙마는 MB의 레임덕을 부채질할 것이고 6.2지방선거, 7.28재보선, 청문회 정국 처럼 앞으로의 정국도 롤러코스터가 되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롤러코스터 정국은 여야 모두 국민의 눈에는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태호 전 지사 총리 낙마, 경남도정도 검증해야 중앙 정치야 다른 블로거들이 다 많이 평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 김태호 낙마를 통해 앞으로 경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남사람들은 관심을 둬야 하지 않을까? 팔팔 개각으로 김태호 전 .. 2010. 8. 29.
진실만을 말하라(Tell thr True)-마지막 강의 시한이 정해진 일을 하기위해 선덕여왕을 보고 책상 앞에 앉았다. 담배를 피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았다, 찬공기에 적응되지 않아 잠시 이불 속에 발을 넣고 카네기멜론대학교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펼쳤다. 정직함은 도덕적으로만 옳은 것이 아니라 효율적이기도 한 것이다. 모두들 진실을 말하는 세상에 산다면 재확인하느라 허비하는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 강의는 몇 달 동안 잡고 있던 '미디어2.0' 읽기를 끝내고,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의 서장을 읽다 따분해 함께 읽기 시작한 책이다. 오늘 읽을 곳의 소제목이 "진실을 말하라"이다. 내용이 짧기도 하지만 현 싯점 대한민국 상황에 꼭 필요할 것 같아 그대로 옮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실을 말하라 만약 조언을 하려는데 나에게 오직 세.. 200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