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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학백일장4

마금산온천 공짜 족욕에 피로가 확~ 역과 역 사이의 삼십 리 길, 한참을 걷고서 온천 족욕으로 피로를 확 날린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그것도 공짜로 말입니다. 그런 곳이 어디에 있느냐고요? 자 그럼 그곳으로 가 볼까요. 지난 25일 일요일 창원 읍성에서 낙동강 주물연진까지 17Km를 걸었습니다. 일명 '동행'입니다. 의창민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창원읍성 뒤로하고 걷기를 4시간,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에 도착했습니다. 아 물론 걷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막걸리 양조장 앞에서 신발끈 풀고, 막걸리로 목을 축이기도 했고 거북샘 달천구천(達川龜泉)에 들려 우물 안 돌이 거북이를 닮았다 닮지 않았다 따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길을 걸으니 점심때를 넘긴 2시 30분경 마금산온천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땅콩국수 전문인 산미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2010. 4. 30.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꼬맹이들...-마을문학백일장 지난 23일 토요일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근데 아이 하나가 앞에 떡하니 버티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독도사랑 T셔츠.. 2004년 아시안 예술제의 남은 유아용 티셔츠를 활용하여 독도사랑 티셔츠를 제작하여 나누어 주었습니다.. 두분의 자원봉사자가 무려 100장 이상의 독도사랑 티셔츠에 태극문양과 독도는 우리땅 글자를 새겼습니다.. 염색물감으로 하벌 한벌 직접 그렸습니다.. 행사장을 정리하면서 독도는 우리땅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귀여워서 한 컷... 처음에는 뒷모습을 담았는데... 사진 찍는 걸 알고 절 쳐다보더라구요... 에궁,,귀여워... 이렇게 이번 8회 마을문학백일장에는 독도사랑도 가득 담았습니다.. 碧泉(벽천) 05.04.28 10:28 독도만 일.. 2005. 4. 27.
봄에 가을 분위기를,...마을문학백일장 풍경 23일(토) 백일장 참여부스로 운영한 나무로 잠자리만들기 코너입니다... 아주 작은 장승입니다.. 나무 뿌리를 이용해서 만든 장승... 표정이 참 재미있죠.. 나무로 만든 잠자리... 작년에는 솟대 만들기를 했고 올해는 잠자리 만들기를 했답니다.. 눈은..뭘로 만들었을 까요..? 가운데 머리숙이고 열심히 만들고 있는 것은 저의 큰딸 미루입니다... 거제에서 버스를 타고 온 것 있죠.. 내려 갈 때는 함께 갔죠... 그래서 다른 주말보다 집에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운전도 얌전히 하고.. 그러고 보니 과속 딱지가 한장 날아와 있는데... 조만간에 연체료 붙어서 날아오겠군요.. 그래도 벌점은 안붙으니...ㅎㅎ 7년을 국도 14호선을 다니면서 딱지 두개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2005. 4. 27.
제8회 마을문학백일장 (2008/10/24 14:21) 옮기면선 마을문학백일장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마을도서관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1997년 독서문화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매년 봄에 진행하는 백일장으로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결합된 백일장이다. 2008년 11회 백일장을 진행하였다. 2005년 4월 23일 토요일 백일장의 참여부스로 운영된 페이스페인팅에서의 표정들... 아이들은 그저 신기합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앞사람 것은 어떻게 나오나 바라보면서.. 자기 얼굴에 그려질 그림을 정합니다... 미련 곰탱이 05.04.26 11:28 애들 얼굴이 참 진지하네요^^* └ bada79 05.04.27 01:29 웃고 있으면 얼굴에 그림을 못그리잖아요.. 정말 애들 표정이 진지하네요.. 200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