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찾사1 장대비, 노무현대통령 1주기 창원추모공연현장 어제 22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창원 추모공연에 억수같이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마산, 창원, 진해 시민이 중심이 된 경남도민은 노무현 대통령 고향에서의 추모공연을 사수했습니다. 마치 91년 부산대학에서 장대비 속에 개최했던 전대협출범식이 연상되었습니다. 창원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7시부터 추모공연 시작인데 내리는 비가 얄미웠습니다. 오후가 되니 더 굵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늘이 무심하다는 말을 이때 하는 것일 겁니다. 6시경 추모공연 장소인 창원 만남의 광장에 갔습니다. 광장에는 의자가 끝도 없이 깔렸고, 바닥은 빗물로 흥건합니다. 공연까지는 한 시간이 남았지만, 내심 비 때문에 시민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 되었습니다. 6시 30분 100인 시민합창단 연습입니다. 비 때문에 도착.. 201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