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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초3

정병산 숲속나드리길에 만난 금난초 황금 연휴가 이어지는 5월 첫 일요일 정병산 숲속나드리길을 걸었다. 날이 약간 더워져 능선을 타는 것은 엄두가 나질 않아서였다.사격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늘도 커피를 내려 담은 보온병 하나만을 가지고 타박타박 길을 걸었다. 싸리꽃이 가장 먼저 숲에서 째려본다. 냉정하게 그 눈길을 피했다. 길에서 조개나물을 만났다. 반쯤은 길에 누운 조개나물...5월이라 송화가루 범범이다. 입으로 후하고 한번 불고 사진으로 담았다. 그리고 또 만난 것이 골무꽃 역시나 송화가루 범벅이다. 앗 이런 재수를,,,금난초를 만났다.딱 9년 만에 다시 만나는 금난초다.다른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택했지만 완전히 개방 된 장소에 자태를 뽐내고 있다.내년에도 이 자리에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미 시즌이.. 2014. 5. 11.
창원에서 만난 금난초 비오는 어린이날 창원에서 우중 산행을 하다 금난초를 만났습니다 큰꽃으아리를 쫓아 등산로를 벗어나 산을 올랐는데.. 금난초가 한그루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난초목 난초과 외떡잎식물. 높이 약 40∼70㎝.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선다 자세히 보시면 빗방물이 금난초꽃봉오리에 맺혀있습니다.. 원본 사진을 잘라놓으니 이렇게 됩니다... 원본 사진을 크게 찍어놓으니 이럴 때 좋군요.. 올해는 금난초를 거제에서도 보고 창원에서도 보았습니다.. 루비왕자 05.05.09 22:05 전 어제 은난초를 만났답니다..금난초 은난초 이녀석들은 아직 원예화에 성공못했다는데.. 사실인가요? └ bada79 05.05.09 22:06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제 은난초를 만났습니다. 토요일은 거제 문동계곡에서.... 2005. 5. 9.
운좋게 만난 금난초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70cm이다. 잎은 6∼8개로 어긋나고 긴 타원상 바소꼴로 길이 8∼15cm, 폭 2∼4.5cm 줄기를 싸며 끝이 뾰족하다.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로 3∼12송이가 달린다 # 1 일요일 바닷가를 갔다 돌아오는 길에 평소에 가지 않든 구도로를 돌아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그래서인지 뜻하지 않게 이녀석을 만났다. 주변에 딸기꽃이 피어 있고, 엉겅퀴가 봉오리를 맺고 있고 두릅나무 몇 그루가 있었다. 이름은 우선하지 않고, 일단 사진 부터 담았다. # 2 처음 대면하는 꽃들은 항상 힘들다. 어떻게 담아야 할지.. 이녀석은 봄꽃들에 비해 키가 큰지라 전초를 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200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