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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다2

더 발칙하고 예쁜 구르다 될께요. 이제 정말 2009년이 다 지나갑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아픈 2009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활동에서는 나름 풍성한 한 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해보자 마음먹고 블로그를 통해 소통한 지 1년, 나름 평가하면 그래도 순조롭게 둥지를 틀었다는 자평을 하게 됩니다. 생각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많은 칭찬 해 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경남도민일보가 운영하는 메타블로그인 갱상도블로그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상품이 화장품세트입니다. 고정관념을 또 한 번 확 깼습니다. 뚜껑을 열고 보니 남성용 화장품 세트입니다. 아직 사용해본적 없는 폼클렌징과 아이크림까지.. 2010년 열심히 발라 보겠습니다. 그럼 예쁜 구르다가 되지 않을까요? 구르다를 격려해주시고, 발칙한 생각을 사랑해 주신 갱상도블로그 여러분.. 2009. 12. 25.
블로그는 자기 삶을 표현하는 공간이다 경남도민일보 블로그강좌에 수강생이 아닌 강사로 참여를 하였다. 블로그를 한 지는 5년이 다되어 간다. 그러나 무개념 블로그에서 나름 블로그에 대한 개념을 잡고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다.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자기 삶을 표현하는 공간'이며 '솔직한 자기 표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도구'라는 것이다. 나는 어떤 강의든 참여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강의가 좋은 강의라 생각한다. 그래서 수강생이면서 강사가 되는 것, 초보의 과정을 거쳐 본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초보의 마음을 헤아리는 강의가 좋은 강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의는 그런 뜻이 반영 된 것이었다. 10월의 첫 강의에서는 바람흔적 김천령님과 이윤기 부장이 좋은 강의를 해주었다. 내가 갖추지 .. 200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