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풍경1 골목 구멍가게에 음악이 흐르는 사연 사무실이 주택가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앞에는 작은 슈퍼가 있습니다. 이름이 슈퍼이지 그냥 구멍가게 입니다. 몇 년 사이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저는 주로 담배를 사기위해 이 가게를 이용합니다. 가게 앞에는 가끔 동네 어른들이 슈펴에서 술을 사다 나누어 마시기도 하는 작은 평상도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가게 앞에 CD카세트라디오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 없어도 골목에 음악이 흐릅니다. 어제는 그것이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SSM이 골목상권을 장악하는 추세라 나름 영업전략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담배를 피기위해 나갔는데 주인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마을도서관 운영위원으로 참여도 하였는데, 슈퍼를 하고부터는 움직일 수가 없.. 2009.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