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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치수다80

시민 뜻에 반하는 방향으로 열심히 일하면 안하는 것만 못할 수도.. 저는 올 해 봄부터 파란 운동화를 신고 다닙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허성무 창원시장도 파란운동화를 즐겨 신고 다닙니다. 지난 6.13 지방 선거 운동기간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색깔인 파란색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는 것은 선거운동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났음에도 파란색 운동화를 여전히 신고 다닙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난 9월 3일 파워블로거 초청 sns시정간담회 실시간 중계 페이스북 질문에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선거운동기간부터 운동화를 늘 신어왔는데 버릇이 되었다, 구두를 신으면 불편하다. 운동화를 신고 열심히 뛰자, 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지난 토요일 세계사격선수권 개막식에서 의전차 운동화를 벗고 구두를 신었다. 앞으로 의전을 위한 특별한 날이 .. 2018. 9. 8.
질문지 없는 블로거 간담회, 똥배짱(?) 허성무 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왕년(?)의 지역 파워블로거와 현직 짱짱한 시사 파워블로거와 질문지 없는 SNS 시정 간담회를 9월 3일 창원시청에서 가졌습니다.일명 - "블로거가 묻고, 시장이 답한다." 파워블로거 초청 SNS 시정 간담회-입니다. 행정과 조금 일 해 본 사람이라면, 행정이 어떤 행사를 하면 반드시 15포인트 글자로 '시나리오'를 작성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가능한 짜여진 각본대로, 돌발변수 이런 것을 행정은 달가워 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허성무 창원시장은 블로거를 초정하여 질문지 없는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실시간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중계 하였습니다. 또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라 오는 질문에도 답변 했습니다. 사전 질문지 없는 이런 블로거 간담회를 하는 허성무 창원 시장의 똥배짱(?)은.. 2018. 9. 4.
창동아고라광장에서 열리는 6월민주항쟁 27주년 기념문화제 독재타도! 호헌철폐!1987년 6월 체육관 대통령 선거를 종식하고 국민이 손으로 대통령을 선출하자는 직선제를 쟁취하기 위해 국민들이 일어났습니다.27년 지난 지금은 우리가 숨을 쉬는 것 처럼 자연스러운 직선제 선거가 그때는 당연하지가 않았습니다.5년마다 이루어지는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소중한 것이고 그 정신을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매년 6월 10일이 되면 87년 6월 민주항쟁에 대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2014년 6월 올해는 27번째 6월민주항쟁 기념식이 개최됩니다.올해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현장이었던 마산창동에서 기념식과 문화제가 펼쳐집니다. 6월민주항쟁 제27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일시 : 2014년 6월 10일(화) 오후 6시장소 : 마산창동아고.. 2014. 5. 30.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마지막 소원. 진상을 밝히는 특검을 수용하라 단원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아이들이 하늘에서나마 다같이 활짝 웃을수 있도록 사고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자식을 가슴에 뭍고 앞세운 어미의 지극히 당연한 소망이고 요구일 것이다.아이들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정권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유가족의 이 요구는 꼭 들어야 할 것이다. SNS를 통해 특검을 요구하는 유가족의 유인물이 빠르게 번져가지만 전국의 분양소에서 이 유인물이 제작되어 배포 되면 좋겠다. 그리고 특검요구를 위한 서명운동도 시작되었다. 귀와 눈이 있다면 위정자들은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를 듣고 수용해야 할 것이다. ◆ 저희 아이를 보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이를 잃은 유가족입니다.저희는 그나마 아이의 시신이라도 안아보고 보냈지만 아직.. 2014. 5. 5.
난, 전쟁이 싫다. 좀 더 살고프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이름도 어려운 '키 리졸브' 연습을 시작하였고, 휴전선 이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정전협정이 백지화됐다며 적을 멸하기위한 불벼락을 안길 것이라며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위기감이 감돌지만 '설마 전쟁이 나겠어?'가 전반적인 분위기다.그런데 알아야 할 것은 '욱'하는 성질이 발동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이다. 만약 추호도 있어서는 안될 전쟁이 나면 한강의 기적이고 나발이고 전부 깡그리 없었던 것이 되는 것이다.폭탄은 부자와 가난뱅이를 구분하지 않는다.그러니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난 좀 더 살아야 겠다 말이다. 말로하라.우리 속담에 아쉬운 놈이 우물을 판다고 했다.누가 아쉬운지 이성적으로 판단하시라. 이참에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평화협정"을 체결하라. 2013. 3. 11.
핵핵거리지말고, 걍 평화협정 체결하자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온 언론이 핵핵거리고 있다.이번에 우리 국민들 핵폭탄에 대한 박사되겠다.생각 난 김에 북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단상이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무장민주주의라고 어떤 학자는 이야기 한다.그러니까 서부 총잽이들이 서로 총을 가지고 있음으로 죽지않기위해 절차를 지킨다는 것이다. 조(북)미 관계를 보면 북한이 미국식 민주주의의를 아주 잘 써먹고 있다.핵강국에 맞서기 위해 핵무장을 위한 핵실험을 했다.그리고 북한은 위성을 독자적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니실질적로 위력의 문제는 남겠지만 핵(폭탄)을 미국 본토에 까지 배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역시 우리 민족은 배달의 민족이다. 그러니 미국은 북한을 힘으로 누르는 것에는 실패 했다고 볼 수 있다.이번 북한 핵실험을 통.. 2013. 2. 13.
봄이다. 봄봄! 정치 봄바람은 글쎄 겨울을 이기고 봄이 왔습니다. 유난히 봄을 시샘하는 기운이 강한 해였습니다. 대지의 봄은 왔건만 아직 마음의 봄을 맞이하지 못한 분들도 꽤 있는 듯합니다. 며칠 전 얼친(페이스북 친구)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꽃을 보고 싶다는 글을 노트에 남겨 놓았기에 아래의 사진을 담벼락에 살짝 걸어 두었습니다. 사진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정희님이 회원님의 **게시물을 좋아합니다."라는 알림이 얼라폰(iphone)에 튕겼습니다. 그 순간 상쾌했습니다. 그날은 진보신당 전당대회가 있었던 날이었고, 이정희 대표는 진보신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여 길이 좁으면 넓혀가면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결과는 그렇게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감기가 더하지 않았을까? "봄이 왔으면, 꽃이 피었으면" 이 말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2011. 4. 1.
역사 알면 한일군사협력 말할 수 있나. 새해 벽두부터 한일군사동맹, 한일군사협력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지곤조기'를 두고 '아하, 이것을 위한 것이었구나?' 하는 반응도 나온다. 참 아름다운 섬 풍경이다. 수평선이 보이지만 독도는 아니다. 거가대로 침매터널의 출발지인 가덕도 세바지마을의 풍경이다. 대통령이 참석한 지난해 12월 13일 거가대교 개통식이 있는 날 가덕도를 찾았다. 대통령이 거가대교 개통식에 참석한 김에 가덕도에 들러 일제의 침탈흔적을 보았더라면 지금의 '지곤조기'는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세바지마을은 낚시꾼이 감성돔 낚시를 위해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작은 몽돌해변이 있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놀러 올 것만 같다. 세바지마을 언덕에 서면 부산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2011. 1. 6.
새총 맞고 헬기 프로펠러 고장!? 노동자가 쏜 새총에 맞아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고장 났다며 대한민국 경찰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고 퇴직금을 압류하였다면 믿겠습니까? 설마 하겠지만, 엄연히 2010년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손해배상 소송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기억하십니까? 2009년 평택 쌍용자동차 파업, 먹튀 상하이 자동차, 헬기에서 뿌린 체루액에 스티로폼이 여지 없이 녹아내렸던 뉴스 말입니다. 솔직하게 기억하지 않습니다. 아니 다시 기억할 기회도 없습니다. 군함이 가라앉고,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지고, 4대강은 죽어가고, 국회 난투극에 날치기 쇼까지 하루하루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터지는데 이미 지난 일을 찾아서 기억할 여유가 있겠습니까? 2009/06/26 - 쌍용엔진공장 행복과 꿈은 사라지고 주인잃은 붉은장미만.. 2009/08/0.. 201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