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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4대강운하저지

MB나라의 일등국민은 따로 있다.

by 구르다 2009. 5. 19.
4대강살리기사업마스트플랜 전국순회설명회가 현재 경남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것도 경찰이 설명회장을 막고, 일등 국민과 이등 국민을 선별해서 입장을 시킨다.

설명회장에서 강제로 쫒겨난 사람들이 설명회장 밖에서 항의를 하고 있다.


경찰의 원칙은 한번 나온 사람은 못들어 간다..
 

어수선한 분위기의 설명회장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의 당위성만을 알리는 환상적이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20013년까지 낙동강 수질을 2급수로 만들겠다고 한다. 근데 중요한 것은 지금 낙동강 수질은 평균 2급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그 원칙도 예외는 있다.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일등국민에게는 문이 열린다.

설명회장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을 경찰이 막고 있다.


현 정부는 결국 4대강 사업을 통해서도 국민통합이 아니 국민 편가르기를 하였고.
MB를 따르는 1등 국민과 MB에 쓴소리를 하는 2등 국민으로 나누었다.

2009.5.19. 4시30분 현재, 창원컨밴션센터


생각없이 배부른 자존심 없는 1등 국민으로 사느니
불만족 스럽지만 자존심 지키며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 말하는 2등국민으로 살아가야 겠다.

당신은 몇 등 국민으로 살려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