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3
# 01
제가 올려 놓은 것이 아닙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그냥 놓여 있길래 담은 것입니다.
혹시나 싶어 들어 보았습니다...
누군가 먹다 올려 놓은 캔커피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하는군요
# 02
더 당겨서 담아 보았습나디.
레쓰비에 관한 내용들이 웹상에 상당히 많은걸 알았습니다.
성공에 대한 레포트 까지 있더군요..
레쓰비 캔커피의 색이 왜 파란색인지 한번 찾아 보세요...
서툰 첫출발 뭐 이런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저 캔커피 저한테 담기고 나서 바로 주인이 들고 갔어요...
젊은 아가씨였는데 바다 풍경을 담는다고 잠시 저 위에 올려두었던 모양입니다.
광고사진으로 사용해도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아직 바다를 배경으로 캔커피를 광고한적은 없는 것 같은데...
# 03
어둠이 내리는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이정도면 제가 생각해도 잘 담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린 강아지풀도 약간 흔들려 더 좋은 것 같고...
이것으로 2005년 여름 사진은 마감을 해야 겠습니다...
댓글
소리 05.09.14 05:18
바다에 있는 순간은 늘 행복하지요.
난 왠지 그러네요. ^^
└ bada79 05.09.15 00:12
몇주,,밤바다와 마주한 시간이 많았어요..
몸은 피곤해도,,,밤바다를 마주하고 앉아있으면 스트레스는 사라져요..
beyond 05.09.14 08:22
풍경도 풍경이지만 사진에 담아내는 솜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 bada79 05.09.15 00:13
과찬이십니다..
저 상태에서 노력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으니 늘지가 않습니다.
제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가람 05.09.14 09:13
홈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을맞이 개편인가봐요.
바다와 커피.
넘 어울리는 한쌍이죠.
좋은 하루되세요.
└ bada79 05.09.15 00:13
노을 사진들이 참 좋더군요..
가을분위기라기 보다는
제 마음의 변신을 시도해 본거죠..
여왕 05.09.14 13:11
여름사진 마감이라
그러게요
이제 여름은 갔죠
어제의비로 그런느낌이 듭니다
└ bada79 05.09.15 00:15
근데..살펴보니 여름사진이 좀더 있어요..
올려 말아...고민중입니다.
삶의 기록이니
어쩔 수 없이 정리해서 올려야 겠죠..
요즘 블러에서는한달을 늦게 살고 있답니다.
크리스탈 05.09.14 16:57
가을된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여름이세요? ㅎㅎㅎㅎㅎ
바다님에게 바다는 엄마품인가 봅니다.
└ bada79 05.09.15 00:16
그래도 요 며칠은 여름이었답니다.
밤바다에 앉아 있으면 영락없이 가을인데..
사무실에 있으면 여전히 여름입니다.
오늘에야 긴팔 셔츠를 입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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