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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삶! 때론 낯선

국도 14호선이 지나는 고성들판

by 구르다 2005. 9. 22.
2005.9.20
 
한가위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면서 담은 고성의 들판...
 


가을..
태풍은 용케 피해서 가는 것 같은데
비가 자주 내린다.
이날도 새벽에는 비가 많이 왔다..
그리고 아침에도 부슬 부슬..
 
아침마다 비에 젖은 도로를 본다..
주말까지 이어진다지 아마..
이 비 끝나고 나면 가을이 본판이라고...



댓글

수다쟁이  05.09.22 12:27
주말에 비 오면 안 되는데,
단체 줄넘기 하기로 했는데...
출근길, 여유 있었나 봅니다.
 
 └  bada79  05.09.29 00:06
여유라기 보다는
가을들판을 담아야지 하는 마음이...
갓길에 차를 세우게 했지..
 
 
 
 쭈니찌니  05.09.26 09:01
가을 접어들면서
이곳은 내내 님의 사진처럼
그런 날들이였어요
비도 많이 내리긴 내렸나봐요

마르던 강들도 물이 있어 좋더군요
이곳의 벼는 노랗게 익어
농민의 일손이 바쁜움직임이랍니다
 
 └  bada79  05.09.29 00:07
이번주는 비가 오지 않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납니다.
저녁나절에는 바람도 많이불고..
긴팔옷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碧泉(벽천)  05.09.27 20:23
가을 들판이 풍성해 보입니다.
촉촉히 젖은 들판이 적막하기 까지 해 보이네요.
  
 └  bada79  05.09.29 00:07
지난주 사진이었으니..
이제는 벼들이 고개를 많이 숙였겠죠..
큰 태풍만 없다면
가을 수확이 풍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