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사진틀은 하지를 않았습니다..
제 주변에 경남풀뿌리환경교육정보센터라는 시민단체가 있습니다.
이슈중심의 환경활동이 아닌..
생활에서 실천 중심의 환경활동을 합니다..
 
올해는 창원천을 지키고 가꿀 마을강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지난 번 이 아줌씨들에게 보잘것 없는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디카교육을 했습니다..
 
어제는 이분들이 창원천에 직접나가 현장 교육을 하였습니다..
 
냉이를 들고 열심히 설명하시는 분이
이영득 선생님입니다..
지역에 사시는 분인데..이미 야생화에 대한 책도 내셨습니다..
 
볼보 굴삭기 앞에는 유채꽃도 피어있군요..
 
이영득 선생님이 목에 걸고 있는 디카..
제가 가지고 있는 것 하고 같아요..
키작은 들꽃을 담기에는 더좋은 기종이죠..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것이 불만이지만..



단체 사진을 찍었군요,...
어제 4월 21일 사진입니다, 아마 점심 시간쯤으로 보이는 데..
 
황사의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죠,,
어제 창원 날씨 이랬습니다...
 
창원천은 제가 성장한 동네 바로 옆을 흐릅니다..
저기 모래를 대야로 퍼다 학교 운동장 씨름장과 화단을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70년대 후반입니다...
지금도 부모님은 이 동네에 사십니다..



이분들이 앞으로 창원천을 가꾸고, 마을 숲을 가꾸는 지킴이가 되실겁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좀더 나아지는 삶터가 되겠죠...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네이버 : 곤충나라 식물나라
http://cafe.naver.com/lovessym.cafe
이 과정을 거친 분이 이 카페의 운영자입니다.

네이버 : 경남풀뿌리
http://cafe.naver.com/grassroot
이 과정을 거친 분들이 동아리를 만들고 활동하는 카페입니다.
2008년 현재 이제는 전문강사들이 되었답니다.


 

엠블 댓글

 Rosso  05.04.22 16:14
작지만 귀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창원은 우리 친정 어머니 고향이시라 외할머니 살아 생전에는 자주 갓던 곳이죠.
우리 이모님도 계서서 거의 일년에 한 번 정도는 들르게 되는데
옛날하고 너무 많이 변했죠.
그래도 참 아름답게 발전하는 도시중 하나인 것 같아요.
옛날 외가에 가면 시내에서 멱 감고 민물 조개 잡고,
과수원에서 참외며 수박 먹던 기억이 납니다.
할머니의 구수한 옛날 이야기도 생각나고요.
막내 삼촌(저보다 3살 위. 마고 출신이죠^^*)따라
소 먹이러 들판에 다니던 기억도 납니다.
창원에 사세요?
제 그리움의 원천이기도 한 곳입니다.
더 반갑네요^^*
  
 └  bada79  05.04.22 16:16
창원 많이 변해 버렸죠..
창원삽니다...
주말에는 창원에 없지만..
주중에는 창원에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창원소식을 알리는 블러그가 되었군요..
 
 
 碧泉(벽천)  05.04.22 17:32
훌륭하신 일을 하시네요.
바로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강산이 깨끗하게 보존되는것 아닌가요?
산은 그런대로 많이 깨끗해 졌는데...
일부 낚시터는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  bada79  05.04.22 18:43
이 분들은 작년부터 팀웍을 만들어 오고 계십니다.
앞으로 창원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군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소두방  05.04.22 23:15
음. 쪼매 부끄럽습니다.
저는 여태껏 조직적인 환경보호나 어떤 봉사활동을 못해보고 살았습니다.
늘 그런 맘은 갖고 있었는데 왜 못하였을까?.....아마
내가 나빴거나 세상이 나를 받지 않았거나 둘 중의 하나겠지만
부끄러운건 역시 부끄러운 것입니다.
개개인의 블러그들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난 여태 뭘하고 살았는가....하고.
  
 └  bada79  05.04.23 00:06
저도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삶터를 책임지고 있는 아줌씨들이 적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크고 작은 모임들이 많이 생겨 날 겁니다..
자연은 우리가 후대에게서 잠시동안 빌려쓰는 것이라는
마음이 중요하죠,,,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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