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꽃93

입동-나팔꽃 가을이다 싶었는데 겨울이라 합니다. 11월 첫 날 담았던 나팔꽃입니다. 제가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방문을 열고 나가면 아직 집이들어서지 않은 공터에 공터 옆집에서 밭을 일구어 놓았습니다. 도로와 밭의 경계에 이렇게 나팔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2년째 보고 있습니다. 댓글 여왕 06.11.29 10:10 나팔꽃이 무척오랜기간 피더군요 그러게요 한여름을 장식했던 나팔꽃 가을에도 저리 예쁘게 피었고 요즘 꽃들은 절기가 따로 없는듯도 해요 참교육 이야기 07.01.04 18:38 이 꽃을 제대로 한 번 찍어볼라고 기를 쓰도 안 댔는데... 역시 능력이 좋기는 좋군요. 퍼 가겠습니다. └ bada79 07.01.04 23:18 선생님도 충분히 찍을 수 있는 능력이 되십니다. 여유를 가지고 시도해 보십시오. .. 2006. 11. 7.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도 창원에서는 첫 대면이었다.. 하마터면 그냥 내버려둘뻔 하였다.. 2006.3.29.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2006. 5. 10.
미나리아재비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녀석들 중에서 비슷한 것이 많다..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댓글 여왕 06.05.11 22:55 미나리아재비 그러게요 넘 비슷함이 많죠 2006. 5. 10.
개별꽃 개별꽃도 자세히 파고들면 복잡하다.. 그건 이다음에 생각나면 해야지..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2006. 5. 10.
솜나물 이른 봄에 피는데 동산보다는 높은 산이라 아직 이런 모습이었을까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2006. 5. 9.
솜양지 첫 만남이었다. 아니 어쩌면 들꽃에 처음 관심을 가졌을 때 스쳐 지나쳤을지도.. 2006.4.27 창원 전단산 용추계곡 양지바른 무덤가에 조개나물과 함께 피었던 꽃 2006. 5. 9.
모처럼 꽃을 만나기위한 산행을 하였다 4월 27일(목) KTX타고 가야하는 출장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꽃을 만나기 위한 산행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출장을 갈 수 없는 조건이 되어버렸다...산행에 합류를 했다.. # 01 양지바른 무덤가에 피어난 각시붓꽃..끝물이다,, 이미 잎이 떨어져 버린 각시들도 있다.. # 02 낙옆과 떨어진 솔잎아래 자리를 잡은 터라..솔잎의 무게도 버거운 것 같다.. # 03 사람의 발길과도 거리가 떨어져 있고, 경치좋고 햇살 잘드는 곳에 자리잡은 각시붓꽃... 그래서 인지 상태도 좋고, 잎도 무성한 편이다.. 어디에 자리를 잡고 피어나는 가의 문제는 스스로 선택한 것도 아니고 선택할 수도 없지만, 그 출발에서 상당히 다른 조건에 처하게 된다.. 꽃은 사람의 눈에 띄기 위해 피는 것은 아닐 거다... 2006. 4. 28.
광릉갈퀴 # 01 광릉갈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모가 나고 곧게 서며 높이는 80∼100cm이다.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다소 짧은 털이 난다. # 02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겹잎으로 덩굴손이 짧은 돌기 같은 흔적으로 남아 있다. 작은잎은 바소꼴이고 길이 2∼6cm, 나비 8∼10mm로서 끝이 점차 가늘어지며 밑부분이 둔하다. 턱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 03 6∼7월에 나비 모양의 꽃이 붉은 자줏빛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2∼4cm의 총상꽃차례가 나와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 04 꽃받침은 대롱 모양이고 끝이 얕게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편평하고 길이 3cm 정도로 털이 없으며 8∼10월에 익는다.. 2005. 7. 20.
아쉬움을 달래기위한 용추계곡 산보에서.. 어제는 열을 잠시 내었습니다...하하하.... 이제 다들 용추계곡에 모였을 겁니다.. 오늘은 들꽃탐사가 있는 날,,, 전 결혼식에 가야합니다.. 제,,,결혼식은 아니고요... 그래서 어제 퇴근후에 잠시 용추계곡을 산보삼아.. 줄딸기에 이어 만난 것이 괴불주머니 입니다... 이제부터 막 피기 시작할 것입니다. 강인한 생명력... 이 녀석은 산괴불주머니 일겁니다... 염주괴불 주머니도 있는데... 열매의 생김새로 구분한다고 얼핏 기억이 납니다... 너무 큰 녀석들을 담으면 이쁜 사진이 안되요... 아담 사이즈가 좋아요... 모첨럼 자태 빼어난 녀석을 만났습니다.. 한 눈에 반한여 담고 싶었던 녀석입니다.... 흔한 꽃입니다... 생긴 것 보시면 아시겠지만 냉이입ㄴ다.... 냉이가 이만한 자태를 가지는 것 쉬.. 200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