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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9

밥통,형광등,1번매직,무성,몽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아, 실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국민정서상입니다. 밥통은 러시아 전문가들이 우리 해군을 그렇게 불렀죠. 1번 매직은 3000도 열에도 지워지지 않는 내화성이 아주 뛰어난 북한산 매직 그리고 형광등은 1번 의뢰를 맞고도 끄덕 않은 1,200톤 천안함보다 더 튼튼한 국내산 형광등입니다 바로 이 녀석, 아주 귀엽죠^^ 그리고 김무성은 아새끼 발언으로 한몫했고요. 정몽준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것과 이들의 공통점은.. 6.2 선거결과와 앞으로 생길 일을 추측하면 반한나라, 반MB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MB는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겠습니다. 이쯤되면 대책 세워야 하는 것 아닌지... 2010. 6. 9.
김태호지사 말 씨가되어 김두관 당선되었다 선거 기간에 "2010/05/22 - 김태호 지사 김두관 후보 지지 선언하면? 우짤라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안상근 정무부지사가 이달곤 후보 선거본부에 간 것을 두고 작성한 것이었는데 실제(?) 김태호 지사가 김두관 당선자를 지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놀라운 사실이죠? 무슨 말도 되지 않는소리하느냐? 갱상도 말로 택도 없는 소리다 하실 분들 계실 건데, 사실은 이렇습니다. 우리 말에 "말이 씨가 된다.", "입이 보살이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뜻이야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6월 3일 김두관 당선자가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김태호 지사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 저도 블로거로서 당당하게 취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태호 지사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일전에 소개한 "경남도지사는 잘 생겼다.. 2010. 6. 8.
이명박 대통령은 스타중독증 환자 아닐까? 이명박 대통령이 모처럼 사실을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로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 소속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 자리에서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전면전의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투자하기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지난해 부동산 분야가 주춤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분야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李대통령 "한반도 전면전 가능성 절대없다") 천안함이 북한 파란색 1번 의뢰공격으로 가라앉고, 대북방송을 재개하고 금방이라도 전쟁을 할 것 같이 난리법석을 떨며 전 국민을 전쟁 대비하라는 식으로 말한 것이 1년도 아니고, 딱 1주일 전이다. 그런데 갑자기 전쟁 안 난다. 경제 좋아질 것이다며 투.. 2010. 6. 5.
안치환, 똥파리 인간을 면하는 방법?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사람들이 자리를 지켰다. 바로 창원에서 개최한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음악회 윤밴은 오지 않았지만, 안치환의 절규하는 몸부림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노래로 어떻게 하는 것이 추모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음을 던졌다. 똥파리와 인간 / 김남주 똥파리에게는 더 많은 똥을 인간에게는 더 많은 돈을 이것이 나의 슬로건이다 똥파리는 똥이 많이 쌓인 곳에 가서 떼 지어 붕붕거리며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을 뒤집어쓴 두엄더미건 상관 않고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 곳에 가서 무리지어 웅성거리며 산다 그곳이 어디건 범죄의 소굴이건 아비규환의 생지옥이건 상관 않고 보라고 똥없이 맑고 깨끗한 데에 가서 이를테면 산골짜기 옹달샘 같은 데라도 가서 아무도 보지 못할 것이다 떼지어 .. 2010. 5. 29.
최고위층 '아새끼'만 군대가도 천안함 침몰 안했다. 제목이 발칙하다. 버릇없다. 경솔하다. 하실 분들 계실 것이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 톤으로다 달다 보니 어쩔 수 없다. 2010/05/24 - 유권자가 아새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막말 파문 2010/05/24 - "아~새끼" 사과하는 꼬라지 하고는 양해 바란다. 그래도 너무하다 생각이 드시면 댓글로 글쓴이를 욕해도 뭐라하지 않겠다. 정몽준 대표가 이제 천안함 이야기 그만하자고 한다. 근데 우리 동네 도는 유세차량이 조금전에도 천안함 어쩌고저쩌고 시끄럽게 굴었다. 참고로 우리 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신다. 얼마 전 읽다가 웃음을 참지 못한 글이 갑자기 떠올라 캡처를 해봤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의 블로그에 올려진 글이다. 아래는 현 권력 최고위층과 그 아새끼들의 병역 관계이다.(김무성 원내.. 2010. 5. 26.
후보의 소통지수 잣대가 되는 블로거인터뷰 그러나 분명한 것은 블로거들이 자기 주관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객관성을 가지려고 한다. 또 블로거와의 인터뷰 자체가 유권자와 허물없이 소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시키는 것이다. 블로거 인터뷰를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후보의 소통지수를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요즘 유권자들은 자신의 말을 많이 하는 정치인보다, 유권자의 말을 들어주는 정치인을 선호하고, 유권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치인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 많은 유권자 앞에 서는 정치인이라도 악수하며 스쳐 지나는 것과 피고석 같은 자리에 앉아 쏟아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블로거 합동 인터뷰는 확실히 다르다. 그것도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블로거 각자의 입맛 따라 가공되어 인터넷을 타고 뿌려질 것인데, 조심.. 2010. 5. 12.
건물짓는데 돈쓰는 것 아깝다는 전수식 후보 "공론화해서 토론하자, 선택 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공론화해서 결정하자." 이것이 전수식 후보의 통합 창원시 행정체계에 대한 생각이다. 100인닷컴 활동 블로거와 통합창원시 무소속 전수식 후보의 합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행정통합이다. 이 글 앞서 2010/05/11 - 전수식후보-통합시장업무 반이 갈등관리 에서 무책임한 통합으로 인한 갈등해결 방안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올렸다. 통합창원시 추진위에서는 5개 구청을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한나라당 후보인 박완수 현 창원시장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니 구청을 3개만 하자고 하는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구청 3개가 효율적인 것 같다. 이달곤 도지사 후보와 상의해 보겠다." 라고 했다면서 기사가 나왔다. 이왕.. 2010. 5. 11.
이갑영 경남지사후보 김두관 걱정, 이달곤 비판 100인 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경남 6.2지방선거 후보자의 블로거 합동인터뷰 두 번째로 이갑영 미래연합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난 목요일(6일) 만났다. 후보자 인터뷰 내용 전문은 김주완 기자가 이미 100인 닷컴에 올렸고, 합동 인터뷰에 참여했던 블로거의 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이갑영 도지사 후보의 거침없는 인터뷰(인터뷰 전문, 100인 닷컴 김주완) ▶ 이갑영, 후보 등록 안 할 수도 있다(이윤기) ▶ 낙선이 뻔한 도지사 후보와의 유쾌한 인터뷰(달그리메) ▶ 좌충우돌 경남도지사후보의 블로거인터뷰(파비) 이갑영 후보 인터뷰 후에 받은 느낌은 '이번 선거에 완주하지 않을 것 같다.' 였다. 그건 인터뷰 참가자 모두가 받은 느낌이었고 기사도 그렇게 올라오고 있다.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다. 완주하지.. 2010. 5. 8.
상식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 어제부터 이곳 게시판에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참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공적으로는 진광현후보님과는 연구소 상근 소장과 이사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관계로만 따지면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다음으로 가장 신뢰하는 동지이자, 선후배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창원이 개발되면서 집단 이주하게 된 대원동에서 청소년 시절을 같이 보냈고,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통해 질긴 인연이 만들어졌고, 그 인연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5.31선거에 진 후보가 출마 결심을 굳히고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에게 던진말은 '미안하다는 한마디'였습니다. 물론 저는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답변 했습니.. 2006.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