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상1 성주사 곰절 2008.8.2(토) 곰절을 다녀왔다. 낮에 곰절을 간 기억은 별로 없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소풍을 곰절로 간적이 많았다. 그때는 계곡과 주변에서 주로 놀았고 절 안으로 들어 갈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었다. 아이 아버지가 되고서 아이들과 곰절에 간 기억이 있다. 그때도 절 안은 가지 않은 것 같다. 근래에는 북한동포를 돕는 모임이 겨례하나 준비위가 곰절안에서 개최되었었다. 그 때는 밤이라 눈여겨 보지를 않았다. 곰절은 절도 새로 짓고 있으며 주변도 많이 가꾸어 놓았다. 연밭도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다. 입구도 내 기억의 곰절과는 다른 것 같다..낮설다 돼지상은 오래전 부터 있었던 것 같다.. 오래전 기억과 연결하는 돼지상이다.. 계곡으로 건너는 돌다리이다. 아마 1980년대에 만들어 졌지.. 2008.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