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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블로그기록16

갱블 10문10답 - 후회하지 말고 시작하세요 안녕하세요. 발칙한 생각을 운영하는 구르다 이종은입니다. 저는 지역 시민단체 상근 활동가입니다. 갱블 10문 10답 릴레이를 경남해양캠프를 운영하는 선비님이 저에게 넘기셨군요. 블로그에 대한 제 생각은 블로그와 신문인터뷰, 강의에서 몇 번 밝힌 것 같습니다. 같은 질문이라도 '뭐라 답해야 할까?' 생각하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선비님 블로그 꾸미는 것은 다음에 따로 날 한번 잡도록 하겠습니다. 1.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저는 블로그를 두 번 시작했습니다. 2005년 1월 30일 엠파스 블로그 '발칙한 생각'에 첫 글을 작성했습니다. ☞ 2005/01/30 - 반대되는 것은 같은 것이다(첫 포스팅) 이전에 개인 홈페.. 2010. 4. 28.
4월에 받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수첩 작년 활동을 통해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나름 좋아서 즐기며 한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수블로그에게 선물과 특혜도 준다고 했습니다. 선물은 수첩과 명함 혹은 도메인사용료입니다. 전 아직 개인도메인을 사용하지 않기에 명함을 신청했습니다. 아 물론 제 직장 명함에도 제 블로그 주소가 적혀 있지만, 아주 가끔 블로거명함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전 선물 배달사고가 있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저에게는 다른 블로그 수첩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블로거 명함과 티스토리 달력이 배달되었습니다. 사실 3월 한 달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 티스토리 수첩은 포기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데 그것에 미련 두는 것 같아 스스로 쫀쫀해지는 것이 싫어서 였습니다. 마.. 2010. 4. 4.
더 발칙하고 예쁜 구르다 될께요. 이제 정말 2009년이 다 지나갑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아픈 2009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활동에서는 나름 풍성한 한 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해보자 마음먹고 블로그를 통해 소통한 지 1년, 나름 평가하면 그래도 순조롭게 둥지를 틀었다는 자평을 하게 됩니다. 생각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많은 칭찬 해 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경남도민일보가 운영하는 메타블로그인 갱상도블로그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상품이 화장품세트입니다. 고정관념을 또 한 번 확 깼습니다. 뚜껑을 열고 보니 남성용 화장품 세트입니다. 아직 사용해본적 없는 폼클렌징과 아이크림까지.. 2010년 열심히 발라 보겠습니다. 그럼 예쁜 구르다가 되지 않을까요? 구르다를 격려해주시고, 발칙한 생각을 사랑해 주신 갱상도블로그 여러분.. 2009. 12. 25.
처음 받은 구글수표 기분 묘하네 오늘 사무실로 영어로 된 우편물이 왔습니다. 바로 구글 수표입니다. 참 기분이 묘합니다. 방금 확인해 보니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사한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리고 구글 광고를 한지는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수표의 최소 지급액인 100달러에 도달하는데 9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한 날부터 오늘까지 하루 평균방문자는 800여 명입니다. 하나의 포스팅이 전체 방문자의 1/4인 경우도 있으니 실 평균방문자는 500명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수표가 배달 되었습니다. 1년은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달성 했습니다. 주변에 같은 시기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벌써 몇 번 수표를 받은 분들도 있지만 비교 하지 않습니다. 블로거들은 냉.. 2009. 10. 6.
방문자 만 명 블러그의 소통기능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한다. 아직은 그렇게 블러그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다. 이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주변이야기를 포스팅하는 정도이다. 그것도 10월 중반이 되어 나름대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1만명이 블러그를 방문하였다. 엠블에서 블러그를 몇 년동안의 방문자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편이다. 지난 주말 중3인 큰 딸 미루에게 블러그의 기본 개념과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열심히 해 보라고 했다. 나중에 대학가서 용돈도 벌 수 있다고 하면서.. 미루가 블러그를 한 지 꽤 오래된다. 인형옷을 만들어 블러그를 통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미루는 카페활동을 하면서 블러그를 이웃들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직 뉴스를 발행하고는 있지 않다. 우리 가족은 모두 블러그를 한다. 초등 2학년.. 2008. 11. 9.
절반은 이사를 했다. 이제 두개의 카테고리만 이사하면 된다. 이번주는 외부일정들이 많아 제대로 포스팅도 못하고 있다. 업무가 끝나고 나면 이사를 해야하고,, 생명과 관련된 들꽃과 삶터인 주변의 풍경만 이사를 하면 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느낌을 적어가며 이사를 해야겠다. 급할 것이 없잖아.. 2008. 10. 29.
가족이야기의 포스팅을 다 옮겼다. 업무시간이 끝나고 블러그 이사를 한다. 사흘 정도 걸려서 천륜이라는 포스팅은 이사를 끝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다. 있어야 기록이 없는 공백의 시간들도 많다. 내가 소홀히 하고 살았거나. 그 기록들을 하지 못한 까닭이다. 예전에 기록으로 남겨놓았던 것들도 보이지 않는다. 블러그를 하기전의 기록들.. 가족 홈페이지에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곳에도 없다. 정말 시간을 내어서 짬짬이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내일 부터는 다른 포스팅을 이사해야 겠다. 오늘 블러그 방문자 수가 급속히 늘었다. 그리고 댓글들도 달린다. 어제부터 네이버도 블러그홈을 개편하여 블러그뉴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제 부터 블러그 뉴스 전쟁이 시작되는 가 보다. 2008. 10. 22.
이사를 시작하다 다음, 네이버,엠블을 사용하다. 엠블을 사용하기로 하고 포스팅 중단을 하였는데 어제 엠파스에서 배경음악 중단 메일을 받았다. 경쟁에서 밀려나 운영이 어려운 것인지 사람을 불안하게 한다. 기능의 차별화가 되지 않아 옮기나 마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옮기로 결정을 하였다. 블로그 포장이사를 하는 곳도 있다는데 개인 자료 정리 생각하고 하나 하나 옮겨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름대로 하나 하나 옮기며 지난 포스팅을 들추어 보는 것도 색다른 맛이다. 외부로 나가는 첫 포스팅을 하다. 2008. 10. 18.
영원한 철부지 40년 노래인생(티스토리발행첫포스트) 고승하, 철부지, 아름나라, 고백은 하나의 단어이다. 어제(2008.10.17.금) 3.15아트센터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속한 단체의 이사회가 예정되어 있어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진 이사회가 여의치 않아 이사회를 연기하게 되었다. 덕분에 고승하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공연에 참석할 수 있었다. 창원에서 퇴근 시간 출발하여 아슬아슬하게 공연전에 도착을 하였다. 특별한 날이고 특별한 공연인지 지역에서 나름 이름있는 분들 얼굴이 다 보인다.. 입구에 붙은 현수막의 '철부지 고승하가 드리운 그늘'에서 철부지만 눈에 들어 온다. 언제나 해 맑은 웃음의 얼굴을 가진 할아버지.. 또 다른 쪽에 붙은 현수막에는 아름나라20, 고승하40 이라고 적혀있다. 아름나라가 20년이 되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2008.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