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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삶! 때론 낯선

군항제 벚꽃 이번 주말 만개 예감

by 구르다 2010. 4. 4.
천안함 침몰 사고로 진해 군항제가 축하행사 생략하고 지난주에 개막하였습니다.
그리고 군항제 개막을 하고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아 차분하기까지 합니다.

△ 2010.4.4. 진해 경화역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오후에 스쿠터를 끌고 벚꽃 나들이를 한 바퀴 하였습니다.
작년에 돌았던 코스에 내수면연구소를 추가하였습니다.

먼저 찾은 곳이 창원 교육단지 앞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벚꽃 구경을 하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 2010.4.4. 창원 교육단지 길


▽ 2010.4.4(일) 창원교육단지

▽ 2009.4.4(토) 창원교육단지

창원교육단지 앞 역시 이번 주중이 절정일 것 같습니다.

2009/04/06 - 벚꽃 보러갔다 차만 봤다


다음 간 곳이 안민고개입니다. 창원에서 오르는 길은 군항제 기간에 차량통제를 합니다. 그래도 스쿠터는 통제하지 않아 여유 있게 달렸습니다.
아래쪽에는 그나마 꽃이 조금 피었으나 위쪽에는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되어야 안민고개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 2010.4.4. 안민고개



▽ 2010.4.4(일) 안민고개

▽ 2009.4.4(토) 안민고개

주말 정도에는 그래도 벚꽃 구경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09/04/06 - 걷고 뛰고 달리는 안민고개 벚꽃길
 

안민고개에서 커피를 한잔했습니다. 이분들은 지금이 대목입니다.
몇 시까지 장사를 하느냐고 물어보니 새벽 2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나름 정해 놓은 시간이 2시고 어제는 3시까지 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이보다 더 늦게도 장사를 할 것 같습니다.

△ 안민고개 노상 카페



안민고개에서 내려와 들린 곳이 경화역입니다.
경화역 벚꽃의 소문을 듣고 많은 분이 찾은 것 같은데, 역시나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철길에서 뛰어노는 것만으로 신났고, 사진 찍는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 2010.4.4(일) 진해 경화역


▽ 2010.4.4(일) 진해 경화역

▽ 2009.4.4(토) 진해경화역


수요일쯤 되면 벚꽃이 꽤 필 것 같고, 주말에는 벚꽃구경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04/07 - 연인위한 경화역과 여좌천 벚꽃



여좌천에는 벚꽃이 조금 피었으나, 그래도 작년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 2010.4.4(일) 진해 여좌천



여좌천 옆에는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의 벚나무도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 2010.4.4(일) 진해 내수면연구소 환경생태공원



내수면연구소를 나와 창원으로 넘어오며 장복산공원을 들렸습니다.
장사하는 분은 잔뜩 기대했겠지만, 너무 썰렁합니다.
장사도 꽃 보러 오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벚꽃이 피지를 않았으니 한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 2010.4.4(일) 장복산공원


장복산 터널을 지나 신촌에 도착하니 거리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공단도로에도 역시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올해는 진해보다 창원이 벚꽃이 빨리 피었습니다.
열섬현상이나, 바닷물 온도와 관련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 구경 계획을 세우는 분은 이번 주말 시간을 내보십시오.